Liam Gallagher: ‘What we did in three years took the Beatles eight’
Director Mat Whitecross speaks to the former Oasis frontman about the band’s whirlwind early years.
감독 맷 화이트크로스가 전 오아시스 프론트맨과 함께 밴드의 폭풍 같던 초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Initially I was asked about making Supersonic through one of the film’s producers, Simon Halfon. He rang me to see if I was a fan and my first question was, ‘Who’s doing it?’ From what I knew, if Noel’s doing it, Liam’s not doing it, but as it turned out they were both keen. When it came to meeting Liam I was absolutely shitting myself because everyone says don’t meet your heroes and I’d read all the stories. He immediately wanted to know what the angle was, whether the film was going to have a villain and could it be him. That wasn’t my intention at all – it’s a celebration of what happened to the band during those early years, but also a film that doesn’t pull any punches.
애초에 나는 영화 '수퍼소닉'의 제작에 대해서는 이 영화의 프로듀서 중 하나였던, Simon Halfon에게 요청을 받았었다. 그는 내게 전화를 걸어 내가 팬인지 여부를 물었고 거기에 대한 내 첫 질문은, '누가 이걸 하는 거죠?' 였다. 내가 알고 있는 대로라면, 만약 노엘이 한다면, 리암은 빠지는 것일텐데, 일이 돌아가는 모양으로 봐서는 두 사람 모두 관심이 있어 보였다. 리암을 만나기로 했을 때는 모든 사람들이 네 영웅을 만나면 앞으로 모든 이야기들을 다 읽게 될 것이기 때문에 만나면 안 된다고 말하는 통에 완전히 바지에 지릴 지경이었다. 리암은 곧바로 이 영화의 시점이 무엇인지, 영화가 어떻게 진행되든지간에 악당이 있다면 그것이 자기가 되지는 않을지 여부를 알고 싶어했다. 그 부분은 애초에 내가 관심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 - 이 영화는 밴드의 초기 시절에 일어났던 그 모든 일들에 대한 축전이 되겠지만, 그런 사정 같은 걸 봐줄 작품은 아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