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9일 수요일

[NME] 리암 갤러거, 은퇴 루머를 부정하다

Read more at http://www.nme.com/news/liam-gallagher/92131

Liam Gallagher denies retirement rumours

Tabloid reports had suggested that the Oasis man has quit music

LUKE MORGAN BRITTON, 9TH MARCH 2016

A spokesperson for Liam Gallagher has denied that the former Oasis frontman has retired from music, following recent tabloid reports.

최근 있었던, 전 오아시스 프론트맨이 음악계에서 은퇴할 것이라던 타블로이드 보도에 대해 리암 갤러거 측 대변인이 전면 부정했다.

The Sun reported on Monday (March 7) that Gallagher had revealed the news to a fan in London, quoting the star as saying: "I am retired now. I can write 25 songs but all of them will be shit".

이번 월요일 (3월 7일) 더 선 지에서는 갤러거가 런던에서 한 팬에게 했다는 말을 인용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난 지금 은퇴했어. 난 곡을 25개나 쓸 수 있지만 전부 다 쓰레기 같을 거야."

Gallagher recently made similar comments while live-tweeting the Brits. He wrote: "Music in the UK has been abducted by massive cunts... Thank fuck I got out when I got out".

갤러거는 최근 브릿 어워드의 생중계 중 비슷한 코멘트(*트위터)를 한 바가 있다. 그는 이렇게 적었다: "영국 음악계는 엄청 많은 병신 새끼들에게 납치당해있다... 존나 다행이다 발 뺄 수 있을 때 다 빼서"

However, Gallagher's press representative has now dismissed the retirement rumours, telling NME: "In true tabloid style it's not true".

그러나, 갤러거의 언론 대변인은 최근 은퇴 루머를 일축하며, NME에 전했다: "진정한 타블로이드 방식으로 말하자면 사실이 아닙니다."

Gallagher recently ruled out the possibility of him releasing a solo album. "Solo record, are you fucking tripping dickhead?" Gallagher wrote on Twitter, saying he would not release solo material as he is "not a cunt".

갤러거는 최근 그의 솔로 앨범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한 바 있다. "솔로 앨범이라니, 너 존나 약했냐 병신 새끼야?" 갤러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는 솔로 앨범을 발매할 정도로 "병신이 아니"라고 적었다.

He also made headlines last week after actor Sacha Baron Cohen claimed that he once threatened to "stab him in the eye".

그는 또한 저번 주 배우 사샤 바론 코헨이 그가 한 번 "눈을 찔러 버릴 것"이라는 위협을 받은 적이 있다는 주장을 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

(translated in korean by beadybirds)

In a response issued to NME, Gallagher's press representative said that the star wanted to "clarify that it wasn't just the one eye, it was both".

이에 대한 답변으로 NME에, 갤러거의 언론 대변인은 그가 "그냥 눈 한 쪽이 아니라, 두 쪽 다였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Earlier today, Liam Gallagher paid tribute to the late Beatles producer George Martin, who has died at the age of 90.

최근 리암 갤러거는 비틀즈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이 90세를 일기로 타계한 것을 추모한 바 있다.


2016년 2월 1일 월요일

[GQ. 2016.03] 조너선 히프의 노엘 갤러거와 함께하는… 점심시간!


STORY BY JONATHAN HEAF
MONDAY 1 FEBRUARY 2016

이번 호 GQ에서는 J Sheekey에서 아델, 넵워스의 20주년 기념 그리고 샴페인과 감자튀김 너머 미친 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다.



노엘 갤러거가 J Sheekey에 거들먹거리며 들어온 바로 그 순간, 스파이와의 연관성과 정교한 맛의 굴 맛집으로 유명한 Charing Cross Road 너머의 이 해산물 레스토랑에서는, 두 가지 일이 빠르게 연달아서 일어났다: 그가 샴페인을 주문하고서는 바로 첫 장부터 수천가지의 정신 없는 개인사를 쏟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심지어 메뉴판을 열 생각은 하지도 않았으며 명실공히 영국 최후의 위대한 록스타이자, 뭐랄까, 브릿팝 세대의 맨체스터 엘튼 존인 (동경받으며, 엄격하고, 사과 따위는 없는 독설가이자 정말, 정말로 부자인) 이 남자가 필자에게 그가 그의 말도 안 되게 아름다운 아내인, 사라와 함께 최근에 업계 시상식 댄스 파티가 끝난 이후 마크 론슨의 집에 가던 중 벌어진 대재앙에 가까운 일을 이야기했다...

“그 때가 우리가 한 17시간 하는 술자리에서 15번째 시간 정도 될 쯤이었어,” 노엘이 낄낄거리면서, 설명했다. 그의 눈썹이 마치 줌바 댄스 시간에 이워크(*역주: 스타워즈 에피소드 6에 나오는 털복숭이 이족보행 종족)들이 짝짓기하듯 움직였다. “그리고 그 인간 집구석으로 가는 길에 - 물론 당연히 우린 Chiltern 소방서 방향에서부터 오고 있었고 - 마크가 Westway에서 택시 바깥으로 뛰쳐 나가려고 하는 거야. 우린 그 인간 도망치려는 걸 막으려고 꼭 잡고 있어야 했었어. 결국에는, 다들 살아서, 다시 그의 집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걔가 그러더라고, ‘그래서, 누구 새 아델 앨범 듣고 싶으신 분?’ 누군가가 ‘됐어 마크, 적어도 아침 5시부터 10시까지만은 안 돼.’ 라고 말하기도 전에 계속해서 그랬어. 계속해서. 난 계속 그랬지, ‘니가 무슨 망할 DJ라도 되는 줄 알아? 다 듣기 싫어할 거라고, 지금은!’ 이 이야기의 교훈은 뭐냐면: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에는 절대로 좋은 일이 벌어지는 법이 없다는 거야. 그 어떤 일이라도 말이지. 그래도 마크는, 좋은 녀석이지. 아델? 난 팬은 아니야. 그 여잔 항상 내가 콘플레이크 먹을 때마다 라디오에서 나오거든: ‘헬로?’ ‘아니, 꺼져!'"

이 남자와 앞으로 시간을 보낼 누군가로서 말해두겠는데, 노엘 갤러거와 함께하는 것은 엄청나고, 위험한 일이다. 그건 단지 이 하이 플라잉 버즈 밴드의 프론트맨이 세상 모든 것에 다 의견을 갖고 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 오후 시간의 담소가 그의 자서전을 쓰는 이야기에서 - “그래, 한 권 쓸 거야. 아니, 웨인 루니만 말고 여섯 권 써야지" - 그가 “헤스턴 블루먼솔(*미슐랭 3성의 The Fat Duck을 운영하는 영국의 요리사)의 가시줄 돋힌 맛 아이스크림”이라고 부르는 무언가의 어이없음에 대한 것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날 오후를 수다 떨고, 샴페인을 마시고 - 적어도 필자만큼은 - 얼굴이 찰흙이 되도록 웃어제끼면서 보냈다.

우리는 이 지구 상의 많은 것들을 다루고, 또 까댔다. 우리가 음식이 도착하기 전 - 이건,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대구전과 감자튀김(*피시 앤 칩스, 18.25파운드)이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조리되어 나왔다 - 토론한 이야기 주제들 중엔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이야기도 포함됐다: “세트장에 갔던 적이 있는데 밀레니엄 팔콘이 뽁뽁이와 은색 스프레이 칠을 한 레고로 만들어져 있는 걸 발견했지 뭐야.” 오븐을 마주했을 때 노엘이 느낀 불완전성에 대해서는: “그게 바로 내가 죽을 때를 상상하는 방식이야. 사라가 떠나면 난 갑자기 덜 익은 치킨 조각처럼 남겨지겠지.” 채식주의자에 대해서는: “나는 냉장고를 열 때마다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들어, ‘여기서 도대체 뭘 살아 있는 음식이라고 해야 할까’” 새터데이 나잇 텔레비전(SNL)은: “난 X Factor에는 두 번이나 연락 받았었고 - 내가 오아시스를 떠난 바로 다음에는 - 댄싱 위드 더 스타(*Strictly Come Dancing)에서 연락이 왔어. 씨*발 한 번 상상이나 해보라고.” 어떤 팬들의 미친 짓: “한번은 누구 아들인가를 위해서 드라이 클리닝 영수증에 사인해준 적이 있었지. 나는 물어봤어, ‘너 세탁물 찾으려면 이거 필요하지 않아?’” 그리고, 물론, 노엘이 언젠가 “수프로 가득 찬 세상에서 포크를 든 사나이”로 묘사했던 그 남자에 대해서도 말이다: “최근에 리암을 맨시티 경기에서 봤었는데 우린 다 괜찮았어. 그 녀석에게 축복이 있기를, 그 녀석은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니까 - 칼로 흥한 자, 칼로 이혼 당하리라..."

한 번 생선 하나를 집중 공격해서 끝내고 나자, 우리는 푸딩 먹을 생각과 함께 과연 노엘의 다음 오아시스 중대 발표는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은 무시해버렸다. 아니, 글라스톤버리 2016 공연은 아니다. 슬프게도 말이다. 그 대신 아지프 카파디아가 감독하는 - 영화 <에이미>와 <세나:F1의 신화>를 만든 남자의 - 다큐멘터리가 1996년 넵워스에서 일어난 밴드의 기념비적인 두 공연의 20주년을 기념한다. “우린 공연까지 가는 모든 비하인드씬 영상을 갖고 있는데, 대부분은 그냥 미친듯이 마약을 들이붓는 거라 쓸 수가 없었어. 우린 그 때 공연을 16개 카메라로 촬영했었는데 그걸 다 까먹고 있었지. 그게 그 공연의 분위기야. 마치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의 마지막 위대한 수확처럼 느껴졌어; 청년 문화의 마지막 위대한 반항. ‘그 자리에 있었어야 했던’ 순간 같은. 그런 일은 이제 다시는 일어나지 않겠지.” 그리고 그가 옳다. 그럴 일은 없다. 바로 이 식사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 우리는 두 잔의 커피와 샴페인을 주문했다. 기억하길: 소년이여 “영원하라(Live Forever)”, 네 자신의 점심시간만큼이라도.


2015년 11월 5일 목요일

[Guardian] 리암과 노엘 갤러거가 오아시스 다큐멘터리를 위해 다시 뭉치다

http://www.theguardian.com/music/2015/nov/05/liam-and-noel-gallagher-to-unite-for-oasis-documentary

Liam and Noel Gallagher to unite for Oasis documentary


Noel and Liam GallagherThe film will be produced by Asif Kapadia and James Gay-Rees who made Amy, the film about late singer Amy Winehouse. Photograph: Zak Hussein/PA

Liam and Noel Gallagher are to be reunited on the big screen after agreeing to star in a film about Oasis.

리암과 노엘 갤러거가 오아시스에 대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스크린에서나마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다.

The brothers, who fronted the group, have agreed to share their favourite memories and offer their insight in interviews for Mat Whitecross’s documentary movie. The band’s record label, Big Brother Recordings, will grant the film-makers access to archives.

밴드를 이끌었던 갤러거 형제는, 이번 맷 화이트크로스의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자신들의 가장 좋아했던 기억들을 나누고 각자의 관점에 대해서 인터뷰하는 데에 동의했다. 밴드의 음반 레이블인 Big Brother Recodings는, 영화 제작진들에게 아카이브 접근을 승인할 예정이다.
The film, produced by director Asif Kapadia and James Gay-Rees who made Amy, the film about the late singer Amy Winehouse, will offer “a rare and candid insight” into the group and document Oasis’s early beginnings when Noel first joined his brother Liam’s band in 1991.

고故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대한 영화 <에이미>를 만든 아지프 카파디아 감독과 제임스 게이-리스는, 노엘이 1991년 리암의 밴드에 들어올 무렵의 초기 오아시스의 시작에 대한 "흔치 않고 솔직한 관점"을 드러낼 예정이다.
It will chart their rise to fame when their first album, Definitely Maybe, became the fastest selling debut in British history when it was released in 1994 and follow the siblings as they landed eight UK No 1 singles and eight UK No 1 albums until their acrimonious split in 2009.

영화는 그들의 첫 앨범인,  Definitely Maybe이 1994년 발매 당시 영국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팔린 데뷔 앨범이 되었을 당시와 이후 2009년 험악한 해체가 있기 전까지 8개의 영국 차트 1위 싱글 앨범과 또 다른 8개의 영국 차트 1위 정규 앨범들을 발매하게 되는 그들의 성공가도를 기록하게 된다.
The film, which scheduled for release in 2016, will feature Oasis’s two-night residency at Knebworth Park in 1996, when they played to 250,000 fans.

영화는, 2016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으며, 1996년 오아시스가 250,000명의 팬들 앞에서 공연했던, 2일간의 넵워스 공원 공연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하 생략)

2015년 11월 3일 화요일

[Live4ever.com] <에이미> 만든 영화 제작자들, 오아시스 다큐멘터리 제작 중

Read more:  http://www.live4ever.uk.com/2015/11/filmmakers-behind-amy-winehouse-doc-working-on-new-oasis-film/#ixzz3qQWolnQX


Filmmakers behind Amy Winehouse doc working on new Oasis film

By Live4ever - Posted on 03 Nov 2015 at 5:39am

Liam and Noel Gallagher, Oasis (Photos: Paul Bachmann for Live4ever Media)


Liam and Noel GallagherOasis (Photos: Paul Bachmann for Live4ever Media)

Renowned documentary director Asif Kapadia is to work on a new film charting the rise of Oasis, reports Deadline.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아지프 카파디아가 최근 오아시스의 성공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Kapadia recently helmed the Amy Winehouse documentary Amy, and also directed the hugely successful 2010 Ayrton Senna film Senna. He will act as executive director above the Spike Island director Mat Whitecross, while James Gay-Rees of production company On The Corner is also involved.
카파디아는 최근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다큐멘터리 <에이미>를 감독했으며, 또한 2010년 가장 성공적이었던 아일톤 세나의 영화 <세나>를 감독하기도 했다. 그는 <Spike Island>*의 감독이었던 맷 화이트크로스** 감독의 제작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프로덕션 회사 On The Corner 사의 제임스 게이-리스***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Oasis are without doubt one of the classic British rock bands, selling 70 million albums worldwide and defining the sound of a whole era,” Andrew Orr, managing director of Independent Film Sales, states.
"오아시스는 두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영국 록 밴드 중 하나로, 전세계에 7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그 시대의 사운드를 정의한 밴드이다." Independent Film Sales의 상무 이사 Andrew Orr가 말했다.

“At its heart are Liam and Noel Gallagher, two of the finest rock ‘n’ roll stars this country has ever produced. Mat’s sensibility and style are going to provide the perfect complement to this tale of the rise of one of the great rock ’n’ roll bands.”

"핵심은 리암과 노엘 갤러거로, 두 사람은 이 나라가 배출한 최고의 록스타들이다. 맷의 감수성과 그 스타일은 이러한 최고의 록 밴드들 중 하나가 성공하는 이야기에 가장 안성맞춤일 것이다."

Filmmakers are reported to have gained ‘unprecedented’ access to the Oasis archives, including previously unseen footage, in order to tell the story of the band from its earliest days to the release of debut album ‘Definitely Maybe‘ in 1994.
제작자들은 1994년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 발매 당시 밴드의 초기 시절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이전에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영상들을 포함한, 오아시스 아카이브에 '전례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전해졌다. 



<Spike Island>는 2012년에 개봉한 영화로, 90년대 동명의 장소에서 열린 스톤 로지즈의 전설적인 공연을 배경으로 합니다.

** 맷 화이트크로스는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과 함께 <관타나모로 가는 길>을 만든 감독입니다.

*** 제임스 게이-리스는 영화 프로듀서이자 각본가로 최근 아지프 카파디아 감독과 함께 <에이미>의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에이미>는 올해 개봉(한국, 2015)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전기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금 독립영화 극장에서 상영 중입니다.

2015년 7월 28일 화요일

리암 갤러거, 아일랜드의 한 펍에서 즉석 어쿠스틱 연주




리암이 요 며칠 아일랜드 메이요에 머물렀다는 건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 곳에 있던 중에 pub crawl을 다니면서 어떤 펍에서 어쿠스틱 공연을 했던 모양인데, 오늘 그 영상이 업로드. 제가 들어본 노래는 아니라서 아무래도 새 노래가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엔 폴 형님과 아들 레논도 함께 했었다고 하고, 같이 사진 찍고 함께 있었던 모 팬의 증언으로는 Do you wanna be the spaceman이라든지 Cigarette In Hell (오아시스의 Go Let It Out 싱글 b-side) 의 코러스를 불렀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아래 캡처)